대정읍 양계장 등 전기관련 추정 화재 잇따라

김가람 2021. 5. 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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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오늘 오전 11시쯤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사육장 한 동이 소실돼 병아리 6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배전반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시작됐다는 양계장 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1시쯤에는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멀티 콘센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 추산 3백4십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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