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내 AP·알자지라 입주 사무실 폭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내 AP 통신 등 외신들이 입주건 건물이 파괴됐다고 AP·AFP 통신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습으로 파괴된 '잘라 타워'는 13층 건물로 AP통신, 카타르 국영 방송 알자지라 등 다수 외신 언론사가 입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에 대한 공습이 왜 이뤄졌는지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즉각적인 설명은 없다고 AP는 전했다.
AP통신은 직원을 포함해 건물 입주자들이 긴급 대피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내 AP 통신 등 외신들이 입주건 건물이 파괴됐다고 AP·AFP 통신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습으로 파괴된 '잘라 타워'는 13층 건물로 AP통신, 카타르 국영 방송 알자지라 등 다수 외신 언론사가 입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에 대한 공습이 왜 이뤄졌는지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즉각적인 설명은 없다고 AP는 전했다.
앞서 '잘라 타워' 건물주인 자와드 마흐디는 이날 이스라엘군 측으로부터 "(해당 건물이) 공습의 표적이 될 수 있으니 1시간 안에 모두 대피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AP통신은 직원을 포함해 건물 입주자들이 긴급 대피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일부터 이스라엘군과 가자지구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대규모 무력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팔레스타인 의료진에 따르면 전날까지 32명의 어린아이와 21명의 여성을 포함해 모두 132명이 이번 충돌 과정에서 사망했다.
이스라엘에서도 소년 2명 등 6명의 민간인을 포함, 모두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560여 명의 부상자가 보고됐다.
logos@yna.co.kr
- ☞ 故손정민 허위루머 무성…"친구 외삼촌 경찰간부? 사실무근"
- ☞ 음주운전 20대 배우 사망…방조 혐의 남편 처분은
- ☞ 현충일부터 성탄절까지…달력 본 직장인은 씁쓸한데
- ☞ '평양살이 2년' 영국여성이 경험한 북한 보통 사람
- ☞ 日언론에 비친 미얀마 국민의 한국 인식…'높아지는 존재감'
- ☞ 여중생 2명 고통속 떠났는데…성폭행사건 진실규명은
- ☞ 고양이 애지중지하던 소녀 1주일만에 대머리된 사연
- ☞ 미스유니버스 전통의상 경연서 "미얀마 위해 기도를"
-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외신 입주 건물 폭격…AP "충격과 공포"
- ☞ "왜 화장실 불 켜놨어"…딸에게 욕설·위협 50대 집행유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