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새벽, 서울·중부지방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김경민 2021. 5. 1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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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5일 밤 서울과 인천 등 전국 곳곳에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16일 새벽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다음 날인 16일 새벽을 기해 호우 특보가 전국 곳곳에서 발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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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토요일인 15일 밤 서울과 인천 등 전국 곳곳에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16일 새벽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예상된다.

이날 오후 9시 20분쯤을 기준으로 12시간 동안 주요 지역에 내린 강수의 양(강수량)은 △서울 12.0㎜ △인천 16.4㎜ △경기 파주 13.4㎜ △경기 동두천 7.9㎜ △부산 16.9㎜ 춘천 3.6㎜ △강릉 1.9㎜다
서울의 경우 △중구 12.5㎜ △용산구 11.0㎜ △성동구 11.0㎜ △마포구 12.5㎜ △강서구 15.5㎜ △영등포구 12.0㎜ △관악구 13.5㎜ △서초구 16.0㎜ △강남구 17.5㎜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호우 예비 특보도 발표한 상태다. 예비 특보란 호우주의보 등 기상 특보가 특정 시점에 내려질 것이라고 미리 알려주는 정보다.

이에 따라 다음 날인 16일 새벽을 기해 호우 특보가 전국 곳곳에서 발효될 예정이다.

호우 특보가 예고된 지역은 인천(강화군 제외)·서울, 충청북도 제천·단양·음성·진천·충주, 충청남도 당진·서산·태안·아산·천안, 강원도 정선 평지·평창 평지·홍천 평지·횡성·춘천·원주·영월, 경기도 여주·안산·화성·군포·성남·가평·광명·양평·광주·안성·이천·용인·하남·의왕·평택·오산·남양주·구리·안양·수원·부천·시흥·과천이다.

기상청은 "16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서울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 내외의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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