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황정음, 나 때문에 슈가 탈퇴한 거 아냐..소문일 뿐"(아는 형님)

김종은 기자 2021. 5. 1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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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에서 가수 아유미가 슈가로 함께 활동한 황정음에 대해 말했다.

15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아유미가 슈가 활동 시절 있었던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아유미는 "예전에 정음이가 '아유미 때문에 슈가를 탈퇴했다'고 말했다는 소문이 돈 적이 있다. 그런 말을 안 했는데 소문이 돈 거다"라며 "다만 그런 점은 있었다. 정음이가 미모 담당이라 메이크업으로 장난을 치면 정음이만 혼났었다. 그런 거 때문에 싸우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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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는 형님'에서 가수 아유미가 슈가로 함께 활동한 황정음에 대해 말했다.

15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아유미가 슈가 활동 시절 있었던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아유미는 슈가 활동 당시에 대해 말했다. 아유미는 "예능으로 인해 팀보다 먼저 유명해졌는데, 불화가 생기지 않았냐"는 물음에 "우리가 숙소 생활을 같이 했는데 사생활 관리가 되게 엄했다. 핸드폰도 없었다. 그래서 멤버들끼리 사이가 좋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민경훈은 "내 소문에 의하면 황정음이랑 다퉜다는 이야기가 있더라"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아유미는 "예전에 정음이가 '아유미 때문에 슈가를 탈퇴했다'고 말했다는 소문이 돈 적이 있다. 그런 말을 안 했는데 소문이 돈 거다"라며 "다만 그런 점은 있었다. 정음이가 미모 담당이라 메이크업으로 장난을 치면 정음이만 혼났었다. 그런 거 때문에 싸우긴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유미는 "아직도 멤버들끼리 소문이 좋다"며 "단톡도 있어서 서로에 대한 일상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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