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상직 의원 기소 뒤 추가 고발 사건도 수사
박웅 2021. 5. 15. 21:40
[KBS 전주]
검찰이 어제(14) 5백여억 원대 배임과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무소속 이상직 의원을 기소한 가운데, 수사 범위를 추가 고발 사건까지 넓히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과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 등은 이스타항공의 자금 71억 원이 '타이 이스타젯' 설립에 쓰인 정황을 수사해달라며, 이 의원과 이스타 관련자들을 고발했습니다.
타이 이스타젯은 지난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의 사위인 서 모 씨가 취업한 곳이기도 합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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