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 119 구조·구급 대원 첫 배치
강전일 2021. 5. 15. 21:34
[KBS 대구]
독도에 처음으로 119 구조·구급대원이 배치됐습니다.
소방청과 중앙 119구조본부는 독도 119 구조·구급대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구조대원 1명과 구급대원 1명을 독도 현장에 배치했습니다.
독도 119 구조·구급대는 2명이 1조로 한 번에 15일간 독도에 상주하며 입도객 등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구조·구급 활동을 하게 됩니다.
지난 2019년을 기준으로 독도 입도객은 26만 명에 달합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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