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섬유박람회 폐막..1억 7천만 달러 상담
이재민 2021. 5. 15. 21:34
[KBS 대구]
지난해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되며 2년 만에 열렸던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어제(금) 폐막했습니다.
올해 섬유박람회에는 방문 8천 명과 온라인 6천 명이 참가해 지난 2019년보다 참가 인원은 40% 줄었고 상담 실적은 1억7천만 달러로 역시 2019년에 비해 28% 감소했습니다.
다만 재활용,친환경 섬유를 활용한 의류와 다양한 방역 섬유제품들이 소개돼 세계 섬유시장의 흐름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재민 기자 (truep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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