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박현선, ♥양준혁 패션에 경악 "태극기냐"

김종은 기자 2021. 5. 1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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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에서 박현선이 양준혁의 패션에 경악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양준혁 박현선 부부의 일상이 소개됐다.

박현선은 "준비가 다 됐다"라는 양준혁의 말에 거실로 나왔지만, 곧 입을 떡 벌린 채 경악했다.

박현선은 "너무 스타일리시하지 않냐"고 자화자찬하는 양준혁에 "너무 태극기 패션 아니냐"고 지적했지만, 양준혁은 "보통 사람들은 이런 옷 소화 못 한다. 나라서 소화하는 거다"라고 당당히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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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박현선이 양준혁의 패션에 경악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양준혁 박현선 부부의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박현선은 양준혁과 함께 봄맞이 데이트를 준비했다. 박현선은 "준비가 다 됐다"라는 양준혁의 말에 거실로 나왔지만, 곧 입을 떡 벌린 채 경악했다. 그의 패션이 너무나 화려했기 때문.

박현선은 "너무 스타일리시하지 않냐"고 자화자찬하는 양준혁에 "너무 태극기 패션 아니냐"고 지적했지만, 양준혁은 "보통 사람들은 이런 옷 소화 못 한다. 나라서 소화하는 거다"라고 당당히 답했다.

이에 박현선은 "좋은 말 할 때 갈아입고 와라. 그럼 바지라도 갈아입고 와라"라고 했지만, 양준혁은 칙칙한 보랏빛 바지와 오렌지색 셔츠를 입고 와 박현선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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