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전혜빈, 김경남 덕분 법적남편 손우현과 이혼 (종합)

유경상 2021. 5. 15. 2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혜빈이 김경남 덕분에 법적남편 손우현과 이혼했다.

5월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17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이광식(전혜빈 분)은 법적남편 나편승(손우현 분)과 이혼서류를 접수했다.

한예슬은 이광식 법적남편 나편승(손우현 분)에게서 불륜남이라며 위협 받다가 어딘가로 떠난 것.

나편승은 이광식과 바로 이혼서류를 접수했고, 이광식은 나편승이 순순히 이혼해주자 반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혜빈이 김경남 덕분에 법적남편 손우현과 이혼했다.

5월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17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이광식(전혜빈 분)은 법적남편 나편승(손우현 분)과 이혼서류를 접수했다.

이철수(윤주상 분)는 딸 이광남(홍은희 분)이 전시모 지풍년(이상숙 분)에게 따귀를 맞자 분노해 전사위 배변호(최대철 분)의 따귀를 때렸고, 양가 갈등이 폭발했다. 지풍년은 계속해서 전 며느리 이광남을 욕했고, 신마리아(하재숙 분)는 그런 지풍년에게 통장을 내놓으며 점수를 땄다. 신마리아는 집도 자가라며 “다시 식당 하겠다. 돈 걱정하지 마라”고 말했다.

이모 오봉자(이보희 분)와 오탱자(김혜선 분)는 이광남에게 받을 건 다 받아내라고 당부했지만 이철수는 “그깟 돈 3천 받고 돈 받았다는 소리 듣느니 돌려주고 말아라. 너는 눈물 흘릴 자격도 없다”고 분노했다. 이광남은 “아이 안 낳기로 했으면 뭐든 했어야지 너무 한심하다. 어리석게 산 벌 한 번에 받는 것 같다”고 지난날을 반성했다.

그런 이광남에게 신마리아와 지풍년이 전화를 걸어와 배변호의 짐을 맡긴 곳을 물으며 막말했고, 이광남은 배변호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배변호가 “내가 바빠서 그랬나 보다”고 편들자 더 분노했다. 마침 신마리와 지풍년이 배변호의 짐을 옮기던 중 이광남은 배변호를 찾아가 받은 돈 3천만 원을 현금으로 다 던지고 돌아섰다.

이광남은 이모 오봉자에게 원룸 사람들을 모아 삼겹살 파티를 하자고 말했고, 이광식(전혜빈 분)은 한예슬(김경남 분)을 찾았지만 한예슬은 없었다. 한예슬은 이광식 법적남편 나편승(손우현 분)에게서 불륜남이라며 위협 받다가 어딘가로 떠난 것. 이광남은 삼겹살 파티에서 이혼녀라고 밝혔고, 그 말을 들은 부친 이철수는 기함했다.

이광태(고원희 분)는 허기진(설정환 분)이 소개시켜준 돈 많은 남자를 계속 만나려 했고, 허기진은 “그 놈은 너 가볍게 만나는 거다”고 말렸다. 하지만 이광태는 “누구는 무겁게 만나냐. 더치페이 지겹다”고 밥을 얻어먹기 위해 계속해서 그 남자를 만나겠다고 고집했다.

오탱자는 허기진이 배달하는 식당 서빙 일을 구했고, 허기진은 변사채(고건한 분) 변공채(김민호 분)에게 이광태에게 제 정체를 비밀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변사채는 “네가 회장님 동생인 걸 알면 뜯어먹으려 할 거다”며 허기진이 사채업자 허풍진(주석태 분)의 동생이란 사실을 비밀로 하기로 약속했다.

이광남, 이광식, 이광태는 어버이날을 맞아 이철수에게 카네이션 꽃을 달아 드리고 노래를 불렀지만 이철수는 “지금 노래가 나오냐”며 세 딸을 내쫓았다. 떠났던 한예슬은 돌아와 나편승을 만났고 5천만 원을 건넨 뒤 이광식과 이혼하겠다는 각서에 싸인을 받았다. 나편승은 그 돈을 누나 나편해(서윤아 분)에게 주고 “더는 연락하지 마라”며 절연 선언했다.

나편승은 이광식과 바로 이혼서류를 접수했고, 이광식은 나편승이 순순히 이혼해주자 반색했다. 이광식은 가족들에게 기쁜 소식이라며 “저 이혼했어요”라고 말했고 한예슬이 돈을 썼다고는 상상도 못했다. (사진=KBS 2TV ‘오케이 광자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