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쓰고 야구 응원 [사진]

조은정 2021. 5. 1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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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가 선두 삼성 라이온즈를 이틀 연속 제압했다.

0.5경기 차이로 따라 붙었다.

LG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홈런 3방을 터뜨리며 14-4로 승리했다.

잠실구장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관중들이 우산을 쓰고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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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조은정 기자]  LG 트윈스가 선두 삼성 라이온즈를 이틀 연속 제압했다. 0.5경기 차이로 따라 붙었다. 

LG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홈런 3방을 터뜨리며 14-4로 승리했다. 선발 이민호는 6이닝 동안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유강남이 스리런 홈런(3호), 라모스가 백투백 홈런(5호), 이천웅이 솔로 홈런(1호)을 터뜨렸다. 

잠실구장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관중들이 우산을 쓰고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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