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고백' 한예슬 "강아지라 불러, 행복해" [TEN★]

신소원 2021. 5. 1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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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 연하 커플
"귀엽고 다정해"
커플샷 셀프 공개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류성재 한예슬 / 사진 = 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이 열애 고백 후 소감을 전했다.

15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사랑을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 남자친구는 저보다 10살이나 어려서 제가 강아지라고 불러요. 귀엽고 다정하고 러블리하고 무엇보다 함께 있으면 너무 행복합니다. 제가 예쁘게 잘 키워볼께요. 감사합니다"라고 행복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만발한 벚꽃을 배경으로 남자친구 류성재와 한예슬의 해맑은 커플샷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예슬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며 남자친구의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한예슬의 남자친구 류성재는 1991년생 모델 출신 연극 배우로, 연극 '운빨로맨스',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에 출연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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