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홍현희♥제이쓴, 웃음·받쓰 다 되는 '능력자 부부'(종합)

김민지 기자 2021. 5. 1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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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부부의 활약에 멤버들이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이하 '놀라운 토요일')에는 결혼 장르 커플로 유명한 개그우먼 홍현희-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등장했다.

그러나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이에 굴하지 않고 부부 동반으로 '놀라운 토요일' 출연은 처음이라며 큰절을 올리고 방송에 임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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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활약에 멤버들이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이하 '놀라운 토요일')에는 결혼 장르 커플로 유명한 개그우먼 홍현희-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두 사람은 영화 '유령신부'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이에 키는 "아니 왜 이래. 게스트가 분장을 왜 하냐고"라며 어처구니 없어했다. 이어 "(제이쓴은) 업자라며"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이에 굴하지 않고 부부 동반으로 '놀라운 토요일' 출연은 처음이라며 큰절을 올리고 방송에 임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제이쓴은 "세대주가 시켜서 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1라운드 미션곡은 엄정화의 '포이즌'이었다. 멤버들은 친숙한 곡의 등장에 금방 정답을 맞힐 것이라고 예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제작진도 만만치 않았다. 엄정화가 읊조리는 파트를 들려주며 최고난도 문제를 제시한 것. 신동엽은 "'놀라운 토요일' 때문에 재녹음을 하면 어쩌냐"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가사가 잘 들리지 않아 방황하던 사이 제이쓴이 '미아네'를 캐치했고, 키가 이를 바탕으로 추측을 시작했다. 태연 역시 정답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보탰다. 덕분에 빠른 시간 안에 정답을 맞히며 모두가 놀랐다.

식사 후 간식 게임이 이어졌다. 이번에는 부부특집 답게 노래방 반주 퀴즈를 맞히면 두 사람이 함께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정답을 맞힌 뒤 키와 한해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완벽한 댄스 호흡을 선보였고, 홍현희-제이쓴은 장판을 쓸어내는 파격 퍼포먼스로 현장에 있는 이들을 압도했다. 피오는 '꼬리' 댄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2라운드 미션곡은 나인뮤지스A '입술에 입술'이었다. 상대적으로 쉬운 난이도에 다들 빈 곳을 채워나갔다. 원샷의 주인공은 피오였다. 키는 노래 가사의 정확한 맥락을 짚으며 내용을 추측했다. 이어 다시 듣기가 이어졌고, 홍현희는 가사에 '잉'이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뜬금 없는 단어에 멤버들은 부정적이었지만, 붐청이 결과 그의 말이 정답이었다. 이어 1차 시도에 정답을 맞혀 모두가 환호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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