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리뷰] '김승규 4실점' 가시와, 도쿄에 0-4 완패..다카하기 1도움

정지훈 기자 2021. 5. 1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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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가 4실점을 내줬고, 팀은 완패를 당했다.

과거 FC서울에서 활약했던 다카하기는 1도움을 올렸다.

가시와 레이솔은 15일 오후 4시 일본 가시와에 위치한 산큐 프론티어 가시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시즌 일본 J리그1 14라운드에서 FC도쿄에 0-4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가시와는 리그 3연패의 늪에 빠졌고, 승점 13점으로 1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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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가 4실점을 내줬고, 팀은 완패를 당했다. 과거 FC서울에서 활약했던 다카하기는 1도움을 올렸다.

가시와 레이솔은 15일 오후 4시 일본 가시와에 위치한 산큐 프론티어 가시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시즌 일본 J리그1 14라운드에서 FC도쿄에 0-4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가시와는 리그 3연패의 늪에 빠졌고, 승점 13점으로 15위에 머물렀다.

최근 2연패의 부진에 빠졌던 가시와가 3-4-3 포메이션을 통해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골문은 어김없이 김승규가 지켰고, 도쿄는 중원에 다카하기를 배치했다.

가시와가 전반에만 3골을 허용했다. 전반 11분 올리베이라에세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 17분에는 다카하기의 도움을 받은 애덜린톤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후 1분 뒤 애덜린톤이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순식간에 3골차로 벌어졌다.

전반에 3골을 내준 가시와는 후반에 5장의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하며 반격했지만 오히려 후반 추가시간 추가골까지 내주며 무너졌다. 경기는 가시와의 완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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