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놀면 뭐하니?' 오디션후 연락 너무 많아, SNS 프로필 짐캐리 변경"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5. 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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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가 '놀면 뭐하니?' 블라인드 오디션 후 근황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야호(유재석)와 한옥에서 면담하는 이동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야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제일 놀라운 분 중 한 명이 이동휘 씨다. 그때 보니 노래도 많이 알고 끼도 많더라. 방송에 나가니까 주위에서 연락이 안왔냐"라고 물었고, 이동휘는 "엄청 많이 와서 힘들어서 SNS 프로필 사진을 짐캐리로 해놨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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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이동희가 '놀면 뭐하니?' 블라인드 오디션 후 근황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야호(유재석)와 한옥에서 면담하는 이동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야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제일 놀라운 분 중 한 명이 이동휘 씨다. 그때 보니 노래도 많이 알고 끼도 많더라. 방송에 나가니까 주위에서 연락이 안왔냐”라고 물었고, 이동휘는 “엄청 많이 와서 힘들어서 SNS 프로필 사진을 짐캐리로 해놨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노래를 정말 잘하는데 노래 해보자는 제의 받은 적 없었냐"고 물었다. 이동휘는 "정말 맹세컨대 누구 노래에 화음 맞춰본 게 ‘인형’ 리허설 때가 내 인생 처음이다”라고 털어놨다.

유야호는 “화음을 안 맞춰본 사람이 그렇게 잘하냐”면서 감탄했다.

이동휘는 “일단 그 노래를 우리 어머니가 엄청 좋아하신다. 그러다 보니 익숙했다”며 “선곡 운이 정말 컸다. 어머님은 지금 어떤 상황이시냐면 매일 그것만 듣고 계시다. 내 노래를. ‘인형’하고 ‘달팽이’. 아버지가 말씀해주셨는데 어머니가 매일 하루 종일 듣는다더라. 또 매일 어디까지 가냐더라. 오늘도 녹화하러 간다고 했더니 어디까지 갔냐고 물으시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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