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공장에서 하청업체 노동자 사망..10미터 높이 크레인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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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반쯤 강원도 동해시 쌍용C&E 시멘트 공장에서 10미터 높이 크레인이 무너져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 조정실에 올라가 작업하던 64살 남성 김 모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하청업체 노동자인 김 씨는 사고 당시 창고에 보관 중인 규석을 컨베이어 벨트로 옮겨 싣는 크레인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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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반쯤 강원도 동해시 쌍용C&E 시멘트 공장에서 10미터 높이 크레인이 무너져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 조정실에 올라가 작업하던 64살 남성 김 모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하청업체 노동자인 김 씨는 사고 당시 창고에 보관 중인 규석을 컨베이어 벨트로 옮겨 싣는 크레인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쌍용C&E 동해 공장에서는 지난 2019년 12월에도 크레인 작업에 참여한 63살 노동자가 20미터 아래로 떨어져 추락사했습니다.
경찰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건휘 기자 (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80058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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