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놀면 뭐하니?' 블라인드 오디션, 노래 계속 해야 하는 이유 찾아"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5.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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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이 '놀면 뭐하니' 오디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따.

이날 유야호는 평소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 달리 오디션 내내 긴장한 박재정의 모습에 의아함을 표했다.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슬픔 활용법'을 열창한 박재정.

그는 "블라인드 오디션이 감사했던 게 노래를 진중하게 한다는 것을 알릴 수 있었다. 방송을 하며 노래를 계속 해야 하는 이유를 찾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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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유재석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박재정이 '놀면 뭐하니' 오디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따.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야호(유재석 분)와 한옥에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는 박재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야호는 평소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 달리 오디션 내내 긴장한 박재정의 모습에 의아함을 표했다.

19살의 나이로 '슈스케' 최연소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얻은 박재정은 "노래를 하다가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지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나름의 슬럼프가 있었다고 밝힌 그는 "생각했던 기대치보다 잘 안 되는 것 같은 압박감이 있었다"며 "제 음악을 사람들이 많이 들어주지 않더라. 8년 동안 꾸준히 음악을 하다가 앞으로의 생각을 해봐야 겠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빅재정은 MSG 워너비 오디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오디션 소식에 '한 번만 더 해보자'는 생각으로 임했다"며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에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고 했다.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슬픔 활용법'을 열창한 박재정. 그는 "블라인드 오디션이 감사했던 게 노래를 진중하게 한다는 것을 알릴 수 있었다. 방송을 하며 노래를 계속 해야 하는 이유를 찾았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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