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회오리바람 악천후..12명 사망 · 수백 명 부상

곽상은 기자 입력 2021. 5. 15. 20:12 수정 2021. 5. 1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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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중국에서는 회오리바람과 악천후로 많은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중국 중심부 후베이성 우한 일대에도 초속 50m가 넘는 회오리바람이 몰아닥쳤습니다.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는 밤새 구조작업이 벌어졌지만, 결국 8명이 숨지고 23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우한에서는 지난 10일에도 갑작스러운 강풍에 고층 건물 외벽 청소를 하던 노동자 2명이 목숨을 잃는 등 중국 전역에서 봄철 이상기후로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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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시에 중국에서는 회오리바람과 악천후로 많은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나무들이 쓰러지고 집과 건물이 수없이 무너졌습니다.

이 소식은 곽상은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천둥 번개가 내리치고 거대한 회오리바람이 도시를 집어삼킬 듯 몰아칩니다.

어제(14일)저녁 중국 동부 장쑤성 쑤저우에서 우박과 폭우를 동반한 강력한 돌풍이 발생했습니다.

최대 초속 60m에 달하는 강풍에 모두 4명이 목숨을 잃고 149명이 다쳤습니다.


[쑤저우 거주 돌풍 피해자 : 10분 정도 무척 심각했습니다. 밖으로 나가려는데 천장이 부서졌어요. 조카딸에게 얼른 뛰라고 말했지만 이미 늦었죠.]

비슷한 시각, 중국 중심부 후베이성 우한 일대에도 초속 50m가 넘는 회오리바람이 몰아닥쳤습니다.

돌풍을 따라 온갖 잔해가 허공을 떠돌고 가로수도 쓰러져 여기저기 나뒹굴었습니다.

순식간에 일대가 마치 폭탄을 맞은 듯 처참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는 밤새 구조작업이 벌어졌지만, 결국 8명이 숨지고 23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가옥 130여 채가 파손되고 가설건물 8천㎡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우한에서는 지난 10일에도 갑작스러운 강풍에 고층 건물 외벽 청소를 하던 노동자 2명이 목숨을 잃는 등 중국 전역에서 봄철 이상기후로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이소영, 영상출처 : 중국 웨이보)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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