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사노조 사무실 개소..결식 학생돕기 성금 26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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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사노동조합(위원장 유윤식)은 15일 코로나19로 1년간 미뤘던 교사노조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성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충북교육청 구본학 기획국장, 서강석 충북교총 회장, 박진희 참교육학부모회 청주지부장, 교사노조연맹 김용서 위원장 등 교육 관련 단체 인사와 교사노조 주요 노조 임원 3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교사노조는 지난해에도 결식아동 돕기 모금 캠페인을 벌여 15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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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사노동조합(위원장 유윤식)은 15일 코로나19로 1년간 미뤘던 교사노조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성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충북교육청 구본학 기획국장, 서강석 충북교총 회장, 박진희 참교육학부모회 청주지부장, 교사노조연맹 김용서 위원장 등 교육 관련 단체 인사와 교사노조 주요 노조 임원 3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교사노조는 5월 가정의 달과 스승의 날을 맞아 조합원을 대상으로 아침을 굶는 제자들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3일간 사랑의 빵 모금 행사를 벌여 모은 260만원을 사단법인 징검다리에 전달했다.
징검다리는 이 성금으로 130여명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아침 빵을 제공한다.
교사노조는 지난해에도 결식아동 돕기 모금 캠페인을 벌여 15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교사노조에 가입한 충북영양교사회(회장 유지은) 교사들도 해마다 사단법인 징검다리와 결연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와 결식아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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