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유령신부' 코스프레로 폭소..강렬한 등장 (놀토)

지금까지 이런 게스트는 없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강렬한 등장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홍현희와 제이쓴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정 출연자들이 각계각층 부부들로 분장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백종원으로, 문세윤과 김동현은 노사연과 이무송으로, 넉살과 태연은 이상순과 이효리로 각각 분해 재미를 안겼다.

그 중에서는 키와 한해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이태오(박해준)와 지선우(김희애)로 변신, 성대모사까지 선보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곧이어 게스트 홍현희와 제이쓴이 충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했다. 팀 버튼의 영화 '유령신부'의 캐릭터로 분장을 한 채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킨 것.

게스트의 남다른 개그 욕심에 고정 출연자들은 "게스트가 무슨 분장을 해"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홍현희는 "부부끼리 처음으로 tvN 나들이를 하게 돼서 큰절을 올리겠다"라며 정성스러운 절을 올리며 남다른 출사표를 던졌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주말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