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이동휘→박재정 톱8, 경연 준비 완료..체념VS만약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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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후보 톱8이 경연에 성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후보팀들의 경연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팀은 김정수(김정민), 정기석(쌈디), 이동휘, 이상이의 정상동기와 별루지(지석진), 강창모(KCM), 원슈타인, 박재정의 M.O.M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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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후보 톱8이 경연에 성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후보팀들의 경연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팀은 김정수(김정민), 정기석(쌈디), 이동휘, 이상이의 정상동기와 별루지(지석진), 강창모(KCM), 원슈타인, 박재정의 M.O.M으로 구성됐다.
유야호(유재석)는 후보들을 면담했다. 먼저 원슈타인에게 "해외 유학파 출신인 줄 알았다. 영어 되게 잘할 것 같다"라고 말하자, 원슈타인은 "영어를 아예 못한다. 8살 때부터 20살까지 청주 내수를 벗어나지 않았다, 어머니는 지금도 그곳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계신다"라며 갑자기 고향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면담자는 박재정. 앞서 그는 그룹 미션에서 긴장감을 보였던 바. 유야호가 이를 언급하자 박재정은 "사실 노래를 쉬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지냈다. 슬럼프가 있었다. 8년간 음악을 했는데 제 음악을 사람들이 많이 들어주지 않았다"라고 그간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오디션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한번만 더 해보자는 생각으로 임했다. 1차 블라인드 오디션 때 정말 열심히 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노래를 해야 하는 이유를 찾았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팀 M.O.M 구성에 대해서는 "다 가수 출신으로 서로 끈끈한 느낌이 있다. 각자 누구 목소리인지 알 수 있다는 게 저희의 포인트다. MSG워너비가 되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들을 다 보여드릴 생각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동휘는 "방송 후 주변에서 연락이 많이 왔다"고 웃어 보였다. 유야호가 "주변에서 노래하자는 제의는 없었는지"라고 묻자, 이동휘는 "정말 없었다. 노래 화음 맞춰 본 게 '인형' 리허설 때가 처음이다. 선곡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는 지금 매일 제가 부른 '인형'과 '달팽이'만 듣고 계신다. 매일 어디까지 간 거냐고 물어보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동기와 M.O.M는 각각 경연곡을 빅마마의 '체념', 태연의 '만약에'로 선택한 후 연습에 몰두했다. 화음도 곁들였다. 예상과 달리 흘러가기도 했지만 연습을 거듭하며 일심동체가 됐다. 경연 당일, 모두는 의상을 맞춰 입고 경연장에 등장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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