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빗속 주말에 청학밸리 탐방, 왜?

강근주 2021. 5. 15. 1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5일 토요일 우천 속에 관계부서 공무원과 함께 오는 6월1일 개장할 청학밸리리조트에 들러 공사현장 마무리단계를 점검했다.

조광한 시장은 취임 이후 뚝심 있게 청학천 정원화 사업을 추진해 계곡 내 불법 음식점을 정비하고 작년 7월 청학비치를 탄생시켜 시민 사이에서 폭발적인 찬사를 받았다.

올해는 청학밸리리조트로 명칭을 바꾸고 한결 업그레이드된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정비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 15일 청학밸리리조트 정비현장 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 15일 청학밸리리조트 정비현장 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5일 토요일 우천 속에 관계부서 공무원과 함께 오는 6월1일 개장할 청학밸리리조트에 들러 공사현장 마무리단계를 점검했다.

조광한 시장은 취임 이후 뚝심 있게 청학천 정원화 사업을 추진해 계곡 내 불법 음식점을 정비하고 작년 7월 청학비치를 탄생시켜 시민 사이에서 폭발적인 찬사를 받았다.

올해는 청학밸리리조트로 명칭을 바꾸고 한결 업그레이드된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정비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현장에서 생태하천과장으로부터 진행사항을 보고받고 지난 현장점검에서 지시했던 △전주 이설 △주변환경 정비 △모래사장 추가 조성 △건축물 철거 등을 확인했다.

조광한 시장은 “그동안 정비한 결과로 많이 정돈된 느낌이 든다. 고생 많이 했다”며 “아직 남아있는 전주 몇 개도 미관을 해치지 않는 쪽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시간이 좀 더 들더라도 하천을 오르내리는 기존 계단을 최대한 꼼꼼하고 튼튼하게 보수하고 경사진 모든 곳을 안전하게 철저히 보강하라”고 지시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 15일 청학밸리리조트 정비현장 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 15일 청학밸리리조트 정비현장 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 15일 청학밸리리조트 정비현장 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이날 현장점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별내지역 사회단체장들도 “작년에는 이른 아침부터 놀러온 사람들로 북적북적 거렸다. 오늘 정비현장에 와보니 작년보다 이것저것 더욱 신경을 써서 올해는 사람이 더 많이 찾아올 것 같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청학밸리리조트 내 임시화장실 5개를 설치하고 청학천 관리용역 근무자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이용자 불편사항을 사전에 개선하기 위해서다.

올해 청학밸리리조트는 오는 6월1일 개장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오는 2023년까지 청학천 주변에 피크닉광장, 아트라이브러리와 주차장 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