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확진자 가족·접촉자 등 9명 추가 확진(종합)

안정섭 2021. 5. 1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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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가 2366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지역 2358번부터 2366번까지 모두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전날 하루동안 울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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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접촉한 4명·확진자 가족 3명 감염
북구 미용실·울주군 목욕탕발 확진자 1명씩 늘어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울산 동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12일 오전 해당 초등학교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학생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2021.05.12.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에서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가 2366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지역 2358번부터 2366번까지 모두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군별로는 북구 3명, 중구 2명, 남구 2명, 동구 1명, 울주군 1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4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3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부산지역 확진자와 접촉했고, 임시선별검사에서 확진된 나머지 1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주요 감염자 집단과 관련해서는 북구 미용실발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지난 11일 오전 울산 남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검사 시범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21.05.11. bbs@newsis.com

울주군 목욕탕 관련 연쇄 확진자도 1명 늘어 직·간접 누적 확진자 22명을 기록했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전날 하루동안 울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2명으로 집계됐다.

중구가 8명으로 가장 많고, 남구 6명, 울주군 5명, 동구 3명 순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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