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확진자 가족·접촉자 등 9명 추가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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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가 2366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지역 2358번부터 2366번까지 모두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전날 하루동안 울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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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미용실·울주군 목욕탕발 확진자 1명씩 늘어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에서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가 2366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지역 2358번부터 2366번까지 모두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군별로는 북구 3명, 중구 2명, 남구 2명, 동구 1명, 울주군 1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4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3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부산지역 확진자와 접촉했고, 임시선별검사에서 확진된 나머지 1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주요 감염자 집단과 관련해서는 북구 미용실발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울주군 목욕탕 관련 연쇄 확진자도 1명 늘어 직·간접 누적 확진자 22명을 기록했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전날 하루동안 울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2명으로 집계됐다.
중구가 8명으로 가장 많고, 남구 6명, 울주군 5명, 동구 3명 순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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