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수색팀, 故 손정민 친구 휴대폰 수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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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22)씨 사망 원인 규명을 돕기 위해 서울 반포한강공원을 수색해온 민간 자원봉사팀이 수색 활동을 종료한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간수색팀 '아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10명의 인원이 지상과 수중 수색을 벌였지만, 손 씨의 친구 A씨의 휴대전화를 찾지 못했다.
민간수색팀과 경찰, 해군은 A씨의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한강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 지상 및 수중에서 합동 수색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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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해군 휴대전화 수색 이어가
[더팩트 | 서재근 기자] 고(故) 손정민(22)씨 사망 원인 규명을 돕기 위해 서울 반포한강공원을 수색해온 민간 자원봉사팀이 수색 활동을 종료한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간수색팀 '아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10명의 인원이 지상과 수중 수색을 벌였지만, 손 씨의 친구 A씨의 휴대전화를 찾지 못했다.
수색팀은 앞서 수색에 나섰던 곳에서도 교차수색을 벌였지만, A씨가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8'이 아닌 다른 기종의 휴대전화 2대만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수색팀과 경찰, 해군은 A씨의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한강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 지상 및 수중에서 합동 수색을 벌여왔다.
경찰과 해군은 A씨 휴대전화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손 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께부터 다음 날 새벽 2시쯤까지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A씨와 술을 마시고 잠들었다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부검 결과를 토대로 손 씨의 사인은 익사로 추정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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