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랑 찾은 알리, 그런데 여친 아버지가 과르디올라?!

김성진 2021. 5. 1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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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연인과 이별한 델레 알리(토트넘 홋스퍼)가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알리의 새 연인 이름은 '마리아 과르디올라'.

14일 영국 '더 선'은 "알리가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의 딸 마리아와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라며 알리의 데이트 모습을 보도했다.

새로운 연인을 찾은 알리는 마리아를 만나 사랑을 키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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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올해 초 연인과 이별한 델레 알리(토트넘 홋스퍼)가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알리의 새 연인 이름은 ‘마리아 과르디올라’. 어딘가 익숙하지 않은가? 그렇다. 맨체스터 시티를 이끄는 ‘명장’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의 딸이다.

14일 영국 ‘더 선’은 “알리가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의 딸 마리아와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라며 알리의 데이트 모습을 보도했다.

알리는 5년간 사랑을 키워왔던 모델 루비 메이와 이별했다. 알리는 메이와 5년간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었는데, 이번에 완전히 헤어진 계기는 알리의 게임 중독 때문이었다. 알리가 게임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자 메이의 불만이 커졌고 이별로 이어진 것이다.

이후 알리는 소셜 데이팅 앱에 가입하는 등 구애에 나섰다. 새로운 연인을 찾은 알리는 마리아를 만나 사랑을 키우기 시작했다.

‘더 선’에 따르면 알리는 루프트탑 바 등 공개된 장소에서 마리아와 데이트했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포옹하고 키스도 했다. ‘더 선’은 “알리가 지난달에 마리아를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그리고 이들을 본 한 제보자는 “누가 자신들을 보던 개의치 않은 모습이었다. 신혼부부 같은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마리아는 자기 친구들에게 “알리는 그저 친구”라고 말했다. 알리는 마리아와의 만남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사진=더 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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