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남동생한테?" 박재정 형제 사랑에 충격

유재석이 박재정의 남동생 사랑에 경악했다.

5월 1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MSG워너비 TOP8 막내 원슈타인, 박재정과 개인 면담했다.

먼저 원슈타인은 엄마와 여동생과 애틋한 사이라 팔에 타투를 새겼고, 여동생에게도 사랑한다고 말한다고 밝혀 유재석을 충격에 빠트렸다. 유재석은 여동생과 명절이나 큰 일이 있을 때만 연락한다며 경악했다.

이어 유재석은 박재정을 면담하며 “원슈타인은 여동생에게 사랑한다고 한다”고 전했고, 박재정은 “저도 남동생에게 사랑한다고 한다”고 답해 유재석을 또 충격에 빠트렸다.

박재정이 전화통화하다가 자연스럽게 “사랑해”라고 말하면 동생이 “나도”라고 응수한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남동생한테?”라며 놀랐다.

이에 박재정은 즉석에서 동생과 전화 통화 했고 다짜고짜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박재정 동생은 당황하면서도 “내가 더”라고 답하며 형제지간 애정을 인증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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