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9명 신규 확진..접촉자·가족 연쇄 감염(종합2보)

김용태 2021. 5. 15. 1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울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신규 확진자 9명이 나와 울산 2천358∼2천366번이 됐다.

9명 중 8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다.

이 중 3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되며, 1명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n차 감염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5일 울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신규 확진자 9명이 나와 울산 2천358∼2천366번이 됐다.

지역별로는 중구 2명, 남구 2명, 북구 3명, 동구 1명, 울주군 1명이다.

9명 중 8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다.

이 중 3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되며, 1명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명은 전날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확진자들 가운데 3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주요 감염자 집단 중에서는 울주군 목욕탕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어 직간접 누적 확진자가 22명이 됐다.

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yongtae@yna.co.kr

☞ "왜 화장실 불 켜놨어"…딸에게 욕설·위협 50대 집행유예
☞ 여직원 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고교 교사 입건
☞ 고양이 애지중지하던 소녀 1주일만에 대머리된 사연
☞ "왜 지각해" 알바생 야구방망이 폭행한 치킨점주
☞ '평양살이 2년' 영국여성이 경험한 북한 보통 사람
☞ 음주운전 20대 배우 사망…방조 혐의 남편 처분은
☞ '중년의 로맨스' 로페즈-애플렉 재결합설에 할리우드 들썩
☞ 중국 "화성 안녕! 우리가 왔다"…탐사선 착륙에 '들썩'
☞ 배우 채민서 네번 음주운전하고도 집행유예 받은 이유는
☞ "내 아들 죽었는데 모두 무죄?" 하천서 숨진 20대 부친 청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