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준,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 남자 18세부 단식 우승

김동찬 2021. 5. 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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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준(씽크론아카데미)이 제56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18세부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김장준은 15일 전북 순창 공설운동장 실내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18세부 단식 결승에서 노호영(오산GS)을 2-1(3-6 6-2 6-1)로 제압했다.

12일 끝난 여자 18세부 단식 결승에서는 역시 중학생인 최온유(송산중)가 김민서(오산GS)를 2-0(6-2 6-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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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준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장준(씽크론아카데미)이 제56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18세부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김장준은 15일 전북 순창 공설운동장 실내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18세부 단식 결승에서 노호영(오산GS)을 2-1(3-6 6-2 6-1)로 제압했다.

중학교 3학년생으로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형들을 상대하며 우승까지 차지한 김장준은 국내 주니어 랭킹 3위의 유망주다.

12일 끝난 여자 18세부 단식 결승에서는 역시 중학생인 최온유(송산중)가 김민서(오산GS)를 2-0(6-2 6-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최온유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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