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서 화이자 백신 맞은 80대 숨져..연관성 조사

김혜인 2021. 5. 1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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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맞은 80대가 숨져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5일 전남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80대 A씨가 완도군 농어민체육관에서 화이자 백신(2차 접종)을 맞은 뒤 의식을 잃었다.

A씨는 해경과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방역 당국은 A씨 사망이 백신 접종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는지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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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화이자 백신 희석. 2021.03.24. hgryu77@newsis.com

[무안=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맞은 80대가 숨져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5일 전남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80대 A씨가 완도군 농어민체육관에서 화이자 백신(2차 접종)을 맞은 뒤 의식을 잃었다.

A씨는 해경과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기저 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 당국은 A씨 사망이 백신 접종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는지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경찰도 부검을 통해 A씨의 사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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