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국가산단 한 공장서 '6일만에 또' 불..인명피해 없어

허단비 기자 2021. 5. 1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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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한 공장에서 6일만에 또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5시27분쯤 전남 여수 화치동 국가산업단지 내부 한 금속 제품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철과 금속류를 배합하는 믹서기 2호기에서 마찰열로 인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 9일에도 유사한 문제로 믹서기 1호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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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에도 믹서기 마찰열 문제로 화재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여수=뉴스1) 허단비 기자 =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한 공장에서 6일만에 또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5시27분쯤 전남 여수 화치동 국가산업단지 내부 한 금속 제품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일부를 태우고 18분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철과 금속류를 배합하는 믹서기 2호기에서 마찰열로 인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 9일에도 유사한 문제로 믹서기 1호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은 화재진압을 마무리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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