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 검단신도시 도시터널에 신공법 적용

강준완 2021. 5. 1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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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 3단계 도시시설물에 새로운 특허공법이 사용된다.

iH공사(구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3단계 도시시설물 터널 2개소에 적용되는 신기술·특허공법을 자재·공법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3단계 도시시설물에 선정된 공법은 터널#1의 프리캐스트 아치 공법, 외부방수 공법이다.

    이번 검단신도시 자재·공법 선정은 해당 기술의 보유자 대상으로 제안공고를 진행해 다수의 기술보유자가 자유롭게 참여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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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검단신도시 도시시설물 위치도. iH공사 제공


인천 검단신도시 3단계 도시시설물에 새로운 특허공법이 사용된다. iH공사(구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3단계 도시시설물 터널 2개소에 적용되는 신기술·특허공법을 자재·공법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3단계 도시시설물에 선정된 공법은 터널#1의 프리캐스트 아치 공법, 외부방수 공법이다. 터널#9에는 강관보강 그라우팅 공법을 사용하기로 했다. 인천지역 건설업체 3개사가 터널 실시설계 및 시공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검단신도시 자재·공법 선정은 해당 기술의 보유자 대상으로 제안공고를 진행해 다수의 기술보유자가 자유롭게 참여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했다. 공법 선정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를 장려했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그 동안 iH공사의 자재·공법은 설계용역사의 자료검토 등으로 후보공법을 선정한 후 심의에서 결정했다. 

iH공사는 현재 설계중인 3단계 도시시설물(교량)에 대해서도 제안공고를 진행해 지역업체 및 우수기술 보유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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