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국가산단 공장서 6일 만에 또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

최지희 기자 2021. 5. 1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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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국가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6일 만에 화재가 또 발생했다.

15일 오후 5시 27분쯤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굉음과 함께 폭발이 일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이 불로 공장 일부가 피해를 입었으나 10여분 만에 불길이 잡혀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 9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불이 나 공장 일부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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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국가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6일 만에 화재가 또 발생했다.

15일 오후 5시 27분쯤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굉음과 함께 폭발이 일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15일 오후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굉음과 함께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전남 여수소방서 제공

이 불로 공장 일부가 피해를 입었으나 10여분 만에 불길이 잡혀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 9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불이 나 공장 일부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원료를 배합하는 믹서기를 가동하는 과정에서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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