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유민상 "'개그콘서트'? 내 청춘..코로나19 때문에 회식도 못하고 끝나" ('불후의 명곡')
2021. 5. 15. 18:14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개그맨 박준형, 유민상 등이 종영한 '개그 콘서트'에 대해 추억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선 '개그 콘서트' 주역들이 선사하는 '코미디를 노래하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임혁필은 '개그 콘서트'에 대해 "모든 것의 시작"이라고 표현했다.
박성호는 "내 모든 걸 펼칠 수 있는 하얀 도화지 같은 무대였다"라고 말했다.
박준형 또한 "내 청춘이었다"라고, 유민상은 "모든 게 좋았다"라고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그러면서 유민상은 "'개그 콘서트'가 끝날 때 코로나19가 너무 심했어서 회식도 못하고 헤어졌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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