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양계장서 화재..병아리 6천마리 폐사

백나용 2021. 5. 1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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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0시 56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불로 양계장 3개 동 중 1개 동이 불에 타고 양계장 안에 있던 병아리 6천 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양계장 입구 배전반에서 화염이 분출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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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15일 오전 10시 56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15일 오전 서귀포시 대정읍 양계장 화재 현장 [제주서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불로 양계장 3개 동 중 1개 동이 불에 타고 양계장 안에 있던 병아리 6천 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양계장 입구 배전반에서 화염이 분출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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