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부부 '정글의 법칙' 나가 '사랑과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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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역대 두 번째 부부 동반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작진은 "홍현희는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던 차가운 표정으로 제이쓴을 노려봤다"며 "음식 앞에서 한순간에 무너져 버린 부부애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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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부부는 15일(토) 밤 8시 55분 방송될 '정글의 법칙 –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에 출연해 웃음을 책임진다.
이날 제작진에 따르면 홍현희는 척박한 생존지에서도 먹방 사수를 위해 회심의 와플팬을 준비해 왔다. 부족한 식재료에도 홍현희는 '와플팬 매직'을 발휘해 각종 김과 조개 등을 구워냈다.
모두가 이를 한 입씩 아껴 먹으며 감탄하는 사이 제이쓴이 가장 맛있는 부위를 맛보게 됐다. 이를 본 홍현희는 "이건 아니지! 김은 다르지!"라며 억눌렀던 분노를 표출했다는 것이 제작진 전언이다.
제작진은 "홍현희는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던 차가운 표정으로 제이쓴을 노려봤다"며 "음식 앞에서 한순간에 무너져 버린 부부애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 부부가 따로 떠난 탐사에서는 멀어진 몸보다 더 가까워진 부부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달래를 발견한 홍현희는 '(제)이쓴씨가 달래 진짜 좋아하는데. 달래 무침 좋아해'라며 폭우 속에서도 채취에 열을 가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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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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