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하이라이트, '불어온다' 1위 2관왕 "'❤︎라이트'가 만들어준 상..가져가세요"[종합]

[OSEN=이승훈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가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각 멤버들이 수상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은 하이라이트 윤두준은 "진짜 깜짝 놀랐다. 너무 감사드린다.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회사분들 인원이 많지 않지만 한명한명 밤새 가면서 고생을 많이 하셨다"며 회사 식구들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하이라이트 윤두준은 "댄서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스태프 모두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라이트 너무 고마워요 사랑합니다"라며 팬들에게도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하이라이트 윤두준은 같은 날 오후 개인 SNS에도 '음중' 1위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윤두준은 "고맙습니다 라이트, 라이트가 준 1등이다... 감사 또 감사 ! 비오니까 다들 안전하게 움직이세요!!!"라고 말했다. 

이기광은 "너무나도 값지고 뜻깊은 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라이트분들이 만들어주신 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며 트로피와 함께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그리고 이 앨범의 처음부터 현재까지 함께해 주시고 옆에서 도움 주시는 많은 분들과 이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내일 더 좋은 무대로 많은 분들과 라이트 분들께 보답하겠습니다. 비 오는 오후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라고 덧붙이기도. 

하이라이트 양요섭은 "저희가 라이트 여러분을 대신해 상을 받아왔어요! 어서 가져가세요! 여러분들의 상입니다! 축하드려요!!!"라며 전 세계 라이트(팬클럽)들과 소통했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지난 3일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lowing'을 발매했다. 'The Blowing'은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온 하이라이트가 다시 한번 인생에서 가장 즐겁고 찬란한 순간을 함께 써 내려가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신보로 타이틀곡 '불어온다'에는 이기광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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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쇼! 음악중심', 하이라이트 윤두준, 이기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