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이하늘 전처 박유선, 故 이현배의 이름으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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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이하늘의 전처 박유선이 故 이현배의 이름으로 기부를 실천했다.
박유선은 14일 SNS에 공구 수익금 전액을 이현배 이름으로 기부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셔서 가능했던 공구였고, 그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현배 오빠의 선한 영향력을 좋은 곳에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 살면서 경제활동을 하고 또 언젠가 기부를 할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도 이번만큼 값지고 의미 있는 기부는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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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DJ DOC 이하늘의 전처 박유선이 故 이현배의 이름으로 기부를 실천했다.
박유선은 14일 SNS에 공구 수익금 전액을 이현배 이름으로 기부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셔서 가능했던 공구였고, 그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현배 오빠의 선한 영향력을 좋은 곳에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 살면서 경제활동을 하고 또 언젠가 기부를 할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도 이번만큼 값지고 의미 있는 기부는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에 기부하는 모습, 또 활짝 웃는 얼굴로 피드 업데이트할겠다”며 “세상에 마음 따뜻한 사람이 많다는 것, 아직 살만한 세상이라는 것에 사는 게 힘들어도 항상 행복의 가치를 잃지 말고 살아가도록 우리 모두 힘냈으면 좋겠다"고 마무리 했다.
박유선은 지난 2018년 DJ D.O.C 출신 김하늘과 결혼해 1년 반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그 후 이하늘의 동생이자 그룹 45RPM 소속 래퍼인 고(故) 이현배와 함께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이현배는 지난달 17일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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