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새벽부터 중부 호우..취약시간 안전사고 주의

이현희 2021. 5. 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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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비가 잦아든 곳도 많지만, 오늘 늦은 밤에 서쪽지역을 시작으로 다시 비가 시작되겠고요.

내일 새벽이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고 강한 비가 예보되어 있는데요.

수도권을 포함한 내륙지역에 많게는 100mm의 큰비가 쏟아지겠고,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겠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영서, 충청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내일 새벽부터 오전사이 시간당 30~50mm의 폭우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호우예비특보도 발효 중이니까요.

취약시간대에 사고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모레 아침까지 해안가를 중심으로 안개가 짙겠고, 남해안과 제주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20도, 춘천 19도, 대전 21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1도, 광주 23도, 대구 24도가 예상됩니다.

비는 월요일 아침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일부지역은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봄기운 완연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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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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