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쌍용양회 공장현장서 60대 근로자 추락해 숨져

강원영동CBS 유선희·전영래 기자 2021. 5. 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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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삼화동 쌍용양회 시멘트 공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과 민주노총 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4일 오후 11시 42분쯤 쌍용양회 공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A(60대)씨가 천장에 설치한 크레인을 조작하던 중 10~20여m 높이에서 추락했다.

A씨는 철구조물에 부딪치면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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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후 11시 42분쯤 강원 동해시 쌍용양회 공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독자 제공
강원 동해시 삼화동 쌍용양회 시멘트 공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과 민주노총 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4일 오후 11시 42분쯤 쌍용양회 공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A(60대)씨가 천장에 설치한 크레인을 조작하던 중 10~20여m 높이에서 추락했다. A씨는 철구조물에 부딪치면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현장 근무자와 안전관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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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유선희·전영래 기자] y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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