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호언장담, "올 여름 월드클래스 선수 세 명 영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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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실패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대대적인 전력보강에 나선다.
올라 군나 솔샤르 감독은 12일 레스터 시티에 1-2로 패하며 맨체스터 시티에게 리그 우승을 내줬다.
솔샤르 감독은 "올 여름에 월드클래스 선수 세 명을 영입할 것"이라며 포지션 보강을 천명했다.
수비수 보강이 시급한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의 라파엘 바란(28)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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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실패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대대적인 전력보강에 나선다.
올라 군나 솔샤르 감독은 12일 레스터 시티에 1-2로 패하며 맨체스터 시티에게 리그 우승을 내줬다. 솔샤르 감독은 “올 여름에 월드클래스 선수 세 명을 영입할 것”이라며 포지션 보강을 천명했다.
수비수 보강이 시급한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의 라파엘 바란(28)을 노리고 있다. 바란은 2022년 레알과 계약이 종료된다. 맨유는 4천만 파운드(약 636억 원)에 바란을 영입하길 기대하고 있다.
공격수 보강도 시급하다. 맨유는 제이든 산초를 여전히 원하고 있다. 지난해 몸값이 1억 8백만 파운드(약 1716억 원)에 달했던 산초는 현재 시세가 8천만 파운드(1271억 원) 가량으로 떨어졌다.
맨유는 에딘손 카바니와 1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여전히 대형공격수가 필요하다. 해리 케인과 엘링 홀란드의 이름도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과연 맨유가 필요한 선수를 모두 데려갈 수 있을까.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05/15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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