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해리스 부통령, 백신 지원 논의..결실 확인돼 큰 보람 느껴"

이기주 kijulee@mbc.co.kr 2021. 5. 15.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결실이 확인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황 전 대표는 SNS를 통해 "해리스 부통령이 우리나라에 대한 백신 지원을 우선적으로 논의하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미국의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소통 시스템과 성공적으로 정착한 우리 동포의 정치적 영향력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며 "이는 공치사를 위한 것이 아니며 문지기라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만으로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 제공: 연합뉴스

미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결실이 확인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황 전 대표는 SNS를 통해 "해리스 부통령이 우리나라에 대한 백신 지원을 우선적으로 논의하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관련된 질문을 많이 받았지만 혹시 일을 그르칠까 해서 말을 아꼈다"며 "미국 측 발표로 궤도에 오른 이상 그동안의 과정을 공유하는 것이 확실한 성과를 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싶어 팩트 위주로만 말씀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1일 오전 워싱턴에서 앤디 김 연방 하원 의원과 화상회의를 했고, 김 의원은 그날 바로 해리스 부통령을 만나 우리나라에 대한 백신 지원을 강하게 제안했다고 한다"며 "제가 이미 공개한 것 이상의 구체적인 지원 약속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황 전 대표는 "미국의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소통 시스템과 성공적으로 정착한 우리 동포의 정치적 영향력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며 "이는 공치사를 위한 것이 아니며 문지기라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만으로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79998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