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이무진 '신호등' 최초 공개 '청량미'
[스포츠경향]
이무진이 신곡으로 첫 라이브를 선보였다.
가수 이무진이 오늘 15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신호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이무진은 붉은색의 스트라이프 셔츠와 검은 슬랙스, 기타를 메고 무대에 올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무진은 독보적인 보이스로 신곡 ‘신호등’을 부르며 뛰어난 라이브 실력, 능숙한 기타 연주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청춘의 에너지를 담은 무대로 청량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심을 자극했다.
지난 14일 발매된 신곡 ‘신호등’은 ‘싱어게인’을 통해 유명가수로 거듭난 이무진이 발매하는 첫 자작곡 음원으로, 발매 당일 각종 음원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트위터에서는 이무진의 신곡 발매를 응원하는 ‘#과제곡_걔_신곡나옴’이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신곡 ‘신호등’은 이제 막 성인이 된 청춘의 심정을 담은 곡으로,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인간관계, 법, 융통성, 돈 등 복잡한 사회적 개념과 법칙을 겪으며 혼란스러워하는 20대의 고민을 담았다.
이무진은 이 곡을 통해 사회 초년생을 도로 위 초보운전자에 비유했다. 성인이 된 후 “네가 판단해서 알아서 잘해봐”라는 말이 혼란스러웠다는 이무진은 당시의 감정이 초보운전자가 바라보는 신호등의 노란 불과 같다는 생각에 영감을 받아 곡을 탄생시켰다.
한편, 이무진은 지난 14일 신곡 ‘신호등’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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