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남편♥' 김혜선, 모든 韓 며느리가 부러워 할 "시집살이 없음"

박소영 2021. 5. 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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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혜선이 독일 시댁 식구들에게 넘치는 애정을 받는다고 자랑했다.

김혜선은 1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독일에서 도착한 선물. 시어머니가 직접 구워서 보내주신 과자. 시아버지가 보내주신 각종 비타민 등"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혜선은 독일인 남편과 밀착한 채 셀카를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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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독일 시댁 식구들에게 넘치는 애정을 받는다고 자랑했다. 

김혜선은 1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독일에서 도착한 선물. 시어머니가 직접 구워서 보내주신 과자. 시아버지가 보내주신 각종 비타민 등”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그는 “면허 축하한다고 보내주신 종이도 귀요미. 멀리서도 가득 사랑 받고 있습니다. #스테판지겔 #독일남편 #시집살이 없음”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부러움을 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혜선은 독일인 남편과 밀착한 채 셀카를 찍고 있다. 독일에서 온 선물을 거실에 깔고 인증샷을 촬영해 눈길을 끈다. 시댁 식구들에게 받는 사랑이 엄청나다.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연예계 데뷔한 김혜선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2018년에는 독일 유학 당시 만난 3살 연하의 남편 스테판 지겔과 결혼식을 올려 잉꼬 부부로 거듭났다.

 /comet568@osen.co.kr

[사진] 김혜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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