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완치' 권혁수, '컬투쇼'로 복귀 "건강해져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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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방송인 권혁수가 '컬투쇼'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이어 권혁수는 처음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을 때를 회상하며 "너무 많이 당황해서 순간 얼음이 됐다. 하필 '컬투쇼' 촬영이 있는 날 오전이었다. 회사에서 연락을 받고 곧바로 검사를 받았다. 방송 2시간 전에 촬영 펑크를 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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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방송인 권혁수가 '컬투쇼'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권혁수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컬투 PPL 대사관'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혁수는 "완치 판정을 받고 더 건강해져서 돌아왔다. 죄송한 마음으로 촬영을 하러 왔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 권혁수는 처음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을 때를 회상하며 "너무 많이 당황해서 순간 얼음이 됐다. 하필 '컬투쇼' 촬영이 있는 날 오전이었다. 회사에서 연락을 받고 곧바로 검사를 받았다. 방송 2시간 전에 촬영 펑크를 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권혁수는 대신 자리를 채워준 한해에 대해 "너무 고맙다. 한해 씨를 잘 알지도 못하는데 커피라도 한 잔 사야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권혁수는 지난달 2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권혁수 |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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