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빗줄기..인천 SSG-두산 시즌 5차전, 우천 취소 결정 [오!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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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5차전이 하루 밀린다.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두산의 시즌 5차전은 비로 인해 취소됐다.
이 가운데 KBO는 오후 4시 22분 인천 SSG와 두산전을 두고 예정대로 오후 5시에 개시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KBO는 "오후 4시 50분 SSG와 두산전이 취소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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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5차전이 하루 밀린다.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두산의 시즌 5차전은 비로 인해 취소됐다.
오전부터 내리던 비는 오후 3시가 지나 빗줄기가 가늘어지면서 그라운드 정비가 시작됐다. 팬들도 입장하기 시작했고, 원정 팀 두산 선수들은 그라운드로 나와 몸을 풀기 시작했다.
날씨는 오락가락했다. 빗줄기가 다시 굵어졌고 그라운드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다. 이 가운데 KBO는 오후 4시 22분 인천 SSG와 두산전을 두고 예정대로 오후 5시에 개시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KBO는 “오후 4시 50분 SSG와 두산전이 취소됐다”고 알렸다. 빅보드에도 우천 취소 안내문이 올라왔다.
빗줄기가 가늘어지던 상황에 팬들은 바로 자리를 뜨지 못했지만 비가 계속 내려 경기 진행이 어려운 상황으로 이어졌다.
16일 오후 2시부터 SSG와 두산의 더블헤더가 시작된다. SSG는 이날 예고했던 정수민을 제1경기에 그대로 올리고 두산은 최원준을 선발로 내세운다. 이날 두산은 유희관을 선발로 올릴 예정이었으나, 더블헤더가 되면서 최원준을 먼저 올린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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