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맞은 80대 남성 11일 만에 사망..인과성 조사

손대성 2021. 5. 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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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맞은 80대 남성이 11일 만에 숨졌다.

15일 경북 청도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화이자 백신을 맞은 청도군민 A(82)씨가 15일 오전 1시께 사망했다.

A씨는 백신을 맞은 뒤 힘이 없고 감기 몸살 증세를 보여 6일부터 청도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았다.

보건당국은 백신과 사망 사이 인과성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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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맞은 80대 남성이 11일 만에 숨졌다.

15일 경북 청도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화이자 백신을 맞은 청도군민 A(82)씨가 15일 오전 1시께 사망했다.

A씨는 백신을 맞은 뒤 힘이 없고 감기 몸살 증세를 보여 6일부터 청도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았다.

보건당국은 백신과 사망 사이 인과성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나이가 80대이기는 하지만 크게 기저 질환이 있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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