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 떠나면 토트넘 선수단 대거 이탈할 것" 아스날 레전드 '엑소더스 위기 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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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레전드가 토트넘의 선수단 엑소더스에 대해 경고했다.
폴 머슨은 15일(한국시간) 익스프레스에 게재된 인터뷰서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이탈할 경우 토트넘은 대규모 선수단 이탈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따.
머슨은 "케인이 토트넘을 떠난다면 다른 선수들도 떠날 것이다. 손흥민과 같은 선수가 케인이 떠난 토트넘에 남고 싶지 않을 것이다. 현재 토트넘의 전설은 몇 명이나 되는가. 최근에 누가 실패했는지 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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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아스날 레전드가 토트넘의 선수단 엑소더스에 대해 경고했다.
폴 머슨은 15일(한국시간) 익스프레스에 게재된 인터뷰서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이탈할 경우 토트넘은 대규모 선수단 이탈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따.
케인과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의 선수다. 케인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유럽추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등 모든 대회에서 31골-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두 시즌 연속 '10(골)-10(어시스트) 클럽'에 가입했다.
머슨은 "케인이 토트넘을 떠난다면 다른 선수들도 떠날 것이다. 손흥민과 같은 선수가 케인이 떠난 토트넘에 남고 싶지 않을 것이다. 현재 토트넘의 전설은 몇 명이나 되는가. 최근에 누가 실패했는지 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훌륭한 지도자다. 하지만 그 팀에서는 이기지 못했다. 무리뉴 역시 역대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분투로 끝났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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