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감독 코로나19 확진

김도훈 2021. 5. 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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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대한민국 4강 신화를 일궈낸 명장 거스 히딩크 퀴라소 축구 대표팀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네덜란드 일간지 텔레흐라프와 공영방송 NOS 등은 15일(한국시간) "히딩크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라며 "히딩크 감독의 부탁을 받은 파트릭 클라위버르트(45) FC바르셀로나 아카데미 디렉터가 퀴라소의 임시 사령탑을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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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002년 대한민국 4강 신화를 일궈낸 명장 거스 히딩크 퀴라소 축구 대표팀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네덜란드 일간지 텔레흐라프와 공영방송 NOS 등은 15일(한국시간) "히딩크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라며 "히딩크 감독의 부탁을 받은 파트릭 클라위버르트(45) FC바르셀로나 아카데미 디렉터가 퀴라소의 임시 사령탑을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해 8월 네덜란드령 퀴라소 축구대표팀의 사령탑과 기술위원장을 맡아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행 티켓 확보에 도전하고 있다.

사진은 2016년 10월 방한 당시 히딩크 감독 모습. 2021.5.15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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