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 격리시설 13곳에 3천892명 입소

신현준 2021. 5. 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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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입국자 격리시설인 임시생활시설 13곳에 현재 3천892명이 입소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입소자는 지난 2월 24일부터 해외입국자 PCR, 유전자증폭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되고 변이 바이러스 발생 국가 입국자에 대한 격리가 강화되면서 최근에 크게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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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입국자 격리시설인 임시생활시설 13곳에 현재 3천892명이 입소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입소자는 지난 2월 24일부터 해외입국자 PCR, 유전자증폭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되고 변이 바이러스 발생 국가 입국자에 대한 격리가 강화되면서 최근에 크게 증가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임시생활시설 13곳에 5천263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면제자 등은 입국 직후 진단검사를 위해 하루 단기 입소하고, 단기체류 외국인과 입국 전 PCR 음성 확인서 미제출자는 14일간 격리됩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오늘 경기도의 한 임시생활시설을 방문해 외부 출입이 통제되는 낯선 시설에서의 생활이 불편하겠지만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격리해제 때까지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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