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범, 내복사근 미세손상 전력 이탈..김태형 감독 "열흘 정도 봐야할 듯" [오!쎈 인천]

홍지수 2021. 5. 15.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 내야수 박계범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다.

두산은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5차전을 앞두고 박계범을 1군에서 말소했다.

두산 관계자는 "박계범이 왼쪽 내복사근 미세 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로 떠난 오재일의 보상 선수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박계범은 지난 33경기에서 타율 2할6푼6리(79타수 21안타) 2홈런 12타점을 기록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대선 기자] 210424 두산 박계범 /sunday@osen.co.kr

[OSEN=인천, 홍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수 박계범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다. 

두산은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5차전을 앞두고 박계범을 1군에서 말소했다. 두산 관계자는 “박계범이 왼쪽 내복사근 미세 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타석에서(14일) 치고 나서 안 좋은 듯하다. 손상이 조금 있는 듯하다. 열흘 정도 기다리고 지켜봐야 할 듯하다. 트레이너 파트에서는 2주 정도 생각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삼성 라이온즈로 떠난 오재일의 보상 선수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박계범은 지난 33경기에서 타율 2할6푼6리(79타수 21안타) 2홈런 12타점을 기록 중이다. 

김 감독은 허경민(3루수)-김인태(좌익수)-박건우(우익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양석환(1루수)-최용제(포수)-강승호(2루수)-김재호(유격수)-정수빈(중견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김재환도 몸 상태가 좋지 않다. 김 감독은 “골반 쪽이 안 좋다. 대타 정도로 가능할 듯하다”고 말했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