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 투 헤븐' 정애연, '정마담' 압도적 등장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2021. 5. 15. 15:59
[스포츠경향]
배우 정애연이 연기변신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애연은 지난 14일 방영을 시작한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에서 정마담 역으로 출연한다. 첫 등장부터 몸매가 드러나는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섹시하면서도 도도한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1화에서 정재연은 자신을 찾아온 ‘조상구’(이제훈)에게 은밀하면서도 애정이 담긴 눈빛으로 다가가는 ‘정마담’을 연기하며 베테랑 배우다운 포스를 드러냈다. ‘정마담’은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인물로 출소한 조상구에게 격투기를 하라고 제안한다. 조상구는 정마담의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하지만 둘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정애연은 “시나리오를 보고 정마담 역할이 내 옷 같다고 느꼈다. 촬영 후에는 멋진 배우라고 생각해온 이제훈이 리허설때마다 예의 있는 모습을 보여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애연은 2003년 베스트극장 ‘인비디아’로 데뷔해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CF 스타로 활약했다. 최근작으로는 드라마 ‘아모르파티’, ‘브라보 마이라이프’, ‘부암동 복수자들’, ‘편의점 샛별이’ 및 영화 ‘블랙콜’, ‘스웨그’ 외에도 연극 ‘사랑해 엄마’에 출연해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연기력을 보여 오고 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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